2017-2018 한국배구연맹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현대건설 지명

2017-2018 한국배구연맹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포항여고에 재학 중인 김다인(3년)이 현대건설의 지명을 받았다.

김다인은 타고난 운동신경과 순간 재치를 바탕으로 안정된 토스, 빠른 공격 전개 등 세터로서의 모든 기술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김다인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지금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규일 포항여고 교장은 “강도 높은 훈련을 포기하지 않고 성실하게 수행해줘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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