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간 정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 돼

달성군 현풍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현풍면사무소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송편만들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등 다문화가족 10가구가 참여해 다가 올 추석을 기다리며 송편 만들기를 체험했다.

다문화가정 주부 누엔티흐엉(33) 씨는 “한국의 전통음식인 송편 만들기를 배워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도움을 준 새마을 부녀회원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방분화 달성군 현풍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현풍면에 있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새마을 부녀회가 가장 앞장서서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 현풍면 새마을부녀회는 올해 현풍천 환경정비,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운동을 실시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