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보훈청이 제대군인 100% 취업을 위한 특별서비스를 시작했다. 대구지방보훈청
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회의실(3층)에서 ‘제대군인 100% 취업 프로젝트’첫 번째 모임을 개최했다.

‘제대군인 100% 취업 프로젝트’란 제대군인의 취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전문 취업 컨설턴트가 1:1로 면접기술, 지원서 작성법 등을 교육하고, 상담을 통해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마다 제대군인 중 취업 의지가 높은 희망자를 대상으로 1회 5명 내외 연령별, 직무별로 소규모 모임을 가진다.

첫 번째 모임은 전역 1년 이내 30세 이하 제대군인들을 대상으로 ▲면접기술과 지원서 작성법 ▲실제 면접상황 시뮬레이션 ▲현재 채용시장에 대한 이해 ▲지역 기업정보 및 일자리 안내 ▲1:1 상담을 통한 적합 일자리 추천 등으로 구성됐다.

또 참가자가 취업을 원하는 특정기업에 대한 맞춤형 전략을 제공하고, 면접 시 컨설턴트가 동행하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노현주 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수요자 중심의 개별적인 서비스로 따뜻한 보훈에 부합하는 제대군인 전직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을 위한 맞춤식 전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vnet.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1577-63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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