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12일, 영덕우체국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장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사망과 질병원인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생활습관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내용으로 진행돼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인 내 혈압·혈당알기, 검진, 스트레스, 운동, 영양관리 등을 교육하고 혈압과 당뇨측정 등 무료검사도 진행했다.

우체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올바른 생활습관과 정기적인 검사를 통한 자기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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