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평소 안전에 취약계층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선정해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어린이들에게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지진이 무섭지 않고 충분이 대처 할 수 있다는 것을 어린이들에 알려주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가온어린이집 원장은 “평소 소방, 지진, 폭설 대비 훈련을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재난대비훈련을 매주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석준 동장은 “평소에도 매주 재난대피훈련을 실시하는 가온어린이집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경주시가 지진에 대비해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이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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