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수출기업 FTA 활용방안 제시

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FTA활용지원센터는 14일 경주소재 ㈜엠에스오토텍 회의실에서 경주지역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 임·직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FTA협정별 사후검증 대응방안 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FTA 활용교육’을 열었다.

지역 수출기업들이 세계 무역환경에 대한 이해와 FTA 의미와 영향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방안과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번 교육은 다인관세사무소 박영오 관세사가 협정별 FTA 개요 및 협정 적용절차, 수출입 진행시 FTA활용방법, 사후검증 등 무역 및 FTA 활용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 수출기업 임·직원들에게 세계 무역환경 및 FTA를 이해하고, 활용방안과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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