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회와 협력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건강 홍보관과 교육으로 이뤄졌으며, 찾아가는 건강홍보관은 감염병예방과 금연의 피해와 심각성을 알리고 치매검진 및 상담, 구강건강 홍보관 등으로 구성, 시민들에게 건강한 문화를 조성키 위해 노력했다.
이날 특히 최대해(동국대학교병원)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교육’에서는 상인들이 직접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시장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경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 행사를 추진할 것이며, 시장 상인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관리에 더욱 관심을 갖고 활력이 넘치는 건강한 시장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주/이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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