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가야체험축제 자문위원회 개최 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지난 15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2018대가야체험축제 추진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대가야체험축제 자문위원회는 축제, 문화, 기획, 관광 관련 전문가 및 군관계자등 다양한 분야의 13명 위원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2017대가야체험축제에 대한 설명 영상을 관람 후, 내년 대가야체험축제 관련 각계 자문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 축제로 10년 연속 선정된 대가야체험축제가 올해는 사)고령군관광협의회와 함께 축제장 장소 확대 한 부분에 대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으나, 핵심 킬러 콘텐츠 부재에 대한 문제점과 프로그램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2018 대가야체험축제 자문위원회의 역할과 의미가 상당히 중요하다. 내년 축제는 기존 축제 틀을 깨고 문재인 정부의 가야사복원 지시 관련된 새로운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에 목표를 두고 한 단계 도약하는 성공한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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