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건천읍사무소에 3천112매를, 산내면사무소에 1천405매의 무료입욕·찜질권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이 여름 무더위를 깨끗하게 씻어내고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을 전했다.
‘건강나라’는 지난 2009년부터 9년째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매년 5월 어버이날과 추석에 무료 찜질권을 후원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등 지역사회에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이창훈 대표는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정식 건천읍장은 “매번 이렇게 찜질권을 전달해 건천 관내에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을 몸소 실천해 줘 감사를 표한다”며, 건강나라에 고마움의 뜻을 전달했다.
이대우 산내면장도 “매년 잊지 않고 지원해주는 입욕·찜질권을 통해 추석명절 몸을 정갈히 하고 조상의 차례를 지낼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주/이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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