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융합센터가 경북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SW저변확대를 위한 ‘경북SW창의캠프’를 개최한다.

‘경북SW창의캠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북도,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융합센터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경북 북부권역 대상의 초⋅중등캠프와 취업을 앞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SW체험 및 실습, 취업연계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경북SW창의캠프는 9월 15일 안동지역을 시작으로 9월 23일 문경에서 체험 위주의 초·중등캠프, 9월 18일부터 28일까지 포항 흥해공업고등학교에서 프로그래밍, APP 설계 등의 SW교육 및 취업연계 캠프로 진행되어 SW저변 확대와 인재 육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테크노파크 김기홍 원장은 “경북SW창의캠프는 체험형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SW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4차산업 대응을 위한 창의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경북지역의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SW관련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회 SW창의캠프는 200명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017년은 21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지자체 협의를 통해 경북SW창의캠프를 매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교육일정 및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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