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 가족, 한부모 가족, 미혼모 가족에 희망과 기쁨의 선물

포항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힘들게 살아가는 지역 내 취약가정(가족)에 대해 포항시축구협회와 포항 스틸리스 축구단의 도움으로 프로축구 포항경기를 관람을 주선해 화제다.

지난 17일 오후 6시 축구경기관람에는 시 거주 취약가정 85명이 참여해 구단과 협회관계자들 간 기념촬영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역에 전용축구구장과 프로축구단이 있지만, 관람할 형편이 어려운 가족들에게 축구관람을 시키기로 하고, 시 축구협회에 도움을 요청, 협회장과 스틸러스 구단의 협조와 배려로 관람이 성사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의 장애아와 가족, 미혼모 등에게 삶의 의지와 기쁨, 용기, 즐거움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외국 포항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주 마련 취약가정과 이들 가정의 어린 자녀, 장애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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