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 경제활동 복귀 기반조성해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4층 요리실에서‘2017 여성취업 및 창업 기능교육’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활동 복귀 기반조성을 돕기 위해 준비됐다.

지난 14일까지 총 13회 진행된 교육은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여성 대상으로 우선 접수해 총 36명을 모집, 전원이 수료했다.

강순환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지역 경력단절 여성들이 여성취업과 창업 기능 교육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해 재취업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추진한 여성 취·창업 교육사업은 현재 120명이 수료했으며, 총 58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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