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는 지난 18일 ㈜대우건설 포항-삼척 철도건설 제9공구 노반건설공사 현장에서 추락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및 ‘원하청 상생협력 및 하청근로자 보호' 위한 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안전점검 및 캠페인은 제25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공단은 포항-삼척 철도건설 현장의 작업발판, 안전난간 등 추락방지시설 설치 여부 및 터널공사 시 재행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여부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창률 경북동부지사장은 “철도건설현장 등 SOC 대형건설현장은 단 1건의 사고가 중대재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므로 재해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수”라고 강조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위험의 외주화 등 하청근로자 보호를 위해 원하청의 상생협력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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