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항구 가꾸기’ 일환으로 종량제봉투 선물

포항 구룡포수협(조합장 김재환)이 추석을 맞아 조합원 2천258명에게 추석선물과 함께 20리터 들이 생활쓰레기종량제 봉투 10매씩 총 2만2천580장을 나눠져 호응을 얻고 있다.
구룡포수협이 종랑제 봉투를 선물한 것은 조합이 지난 지난 6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로 가꾸고 주민 스스로가 깨끗한 우리마을 구룡포를 지키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를 실천하고 있는 것과 맥락을 같이하고 있다.
김재환 조합장은 “구룡포 11개 주민단체와 회원 260여명이 구룡포항의 옛명성을 되살리기 위한 주민발대식을 갖고 시가지와 항구일대 정화활동과 주민계도활동을 벌여온 것이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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