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는 동국대 의과대학 소속 기초, 임상(경주·일산병원) 교수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용욱 의과대학장의 인사말, 이진호 동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이틀 간 의학교육의 발전을 위해 초청연자 특강, 의과대학 복귀에 따른 신교육과정 설명, 주제발표,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용욱 동국대 의과대학장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에서 의학교육 평가인증을 획득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며 “내년도부터는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의과대학으로 전환되면서 신입생 전체를 의예과로 선발하게 된 점 역시 단일학제에 의한 심도 깊은 의학교육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주/이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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