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오는 29일까지 선착순 마감

▲ 아라예술촌 센터. /포항문화재단 제공
포항문화재단이 구룡포생활문화센터(별칭‘아라예술촌’)의 신규 개관에 따라, 총 12주차에 걸쳐 진행되는 8가지의 정규 생활문화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미술감상과 스케치 ▲예술의 오감 찾기 ▲손그림 일러스트 ▲오케스트라 ▲민화 ▲도자기 물레성형 기법 ▲동화, 창작에 빠지다 ▲DIY가구 만들기 총 8가지의 다양한 분야의 자율형 생활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미술감상과 스케치 ▲예술의 오감 찾기 ▲손그림 일러스트 ▲도자기 물레성형 기법 ▲DIY가구 만들기는 지난 5월 선정된 아라예술촌 활동작가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예술가들과 주민이 예술적 견해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한 방과 후 및 저녁시간대의 프로그램 구성, 지역의 문화 활동에 대한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 주제를 선정 등 더욱 많은 시민과 지역민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정규 프로그램은 10월 11일을 시작으로 총 12주차 커리큘럼이 계획돼 있으며, 프로그램 당 최대 15인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 중에 있다.

더불어 참가비 무료 제공, 재료비 지원 등 참가자 간의 생활문화 커뮤니티 형성과 시설 기반의 자발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위해 재단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포항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9일까지 방문, 우편,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신청 방법 및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www.phcf.or.kr), 포항 시청 홈페이지(www.pohang.go.kr) 또는 문의처(054-289-7880)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