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꾸는 상상버스 ‘해피버스 호야’ 뮤지컬 공연 모습
‘희희낙락 상희운동회’와 ‘해피버스 호야’ 뮤지컬 공연이 지난 19일 상주상희학교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함께하는 복권기금 문화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오전에 진행된 희희낙락 상희운동회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오후에는 예술거점 특수학교인 상희학교 강당에서 상주초등학교, 상주중앙초등학교, 상산초등학교의 80여 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참석해 ‘해피버스 호야’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문화체육부장 임헌진 교사는 “수준 높은 공연을 다른 학교와 함께 감상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일반학생들이 함께 웃음과 감동과 교훈을 느끼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