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포스터
포항 위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오는 23일 위덕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사회복지학과 총동문회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

사회복지학과는 1998년에 생겨나 개인과 환경간의 상호작용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돕는 전문지식과 실천가치를 겸비한 사회복지전문가양성을 교육목표로 해 위덕대 내 가장 많은 졸업생을 배출시킨 명문학과이다.

하지만, 지역사회 내의 정보와 연계가 부족해 현재까지 조적적인 동문회가 운영되지 않아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지 않았다.

이번 행사로 선·후배의 원활한 소통과, 졸업생들의 현실적이고 애정 어린 조언을 들을 수 있어 개인과 동문 그리고 재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랑운동회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림보게임, 축구공 제기차기, 단체 닭싸움, 축구, 이어달리기, OX퀴즈 등 다양한 게임과 행운권 추첨이 행사를 풍요롭게 할 예정이다.

사회복지학과 주해남 총동문회 회장은 “시원한 가을을 맞아 총동문회를 활성화 시킬 기회를 갖고자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귀한 시간을 내 참여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활발한 학과자체 동아리활동을 통해 지역에 이바지하며, 매년 해외인턴십을 통해 글로벌 인재양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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