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구청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십 초등 영어캠프를 열었다./북구청 제공
대구 북구는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초등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십 초등 영어캠프를 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지역 37개 초등학교의 학교장 추천을 받은 초등학생 130명이 4박5일간 합숙을 통해 영어체험학습을 한다.

영어캠프는 학생들이 원어민과 함께 생활하며 그룹별 소수정예 교육으로 진행해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과 외국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배광식 구청장은 “올해 2월에도 5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진행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호응이 좋아서 예산을 추가 확보해 영어캠프 2기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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