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환경노래 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성주군 소년소녀 합창단 사진/성주군 제공
성주군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20일 대구콘서트 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한 제20회 전국환경노래(합창)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동상과 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고밝혔다

전국환경노래경연대회는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의식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올해 20회째로 환경부에서 후원하고 대구광역시에서 주최하는 규모와 역사가 있는 대회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성주군소년소년합창단은 어린이날 행사, 성주생명문화축제, 찾아가는 별고을 작은 음악회 등 지역의 각종 행사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의 합창을 통해서 사랑을 받고 있다,

합창단은 오는 10월 13일에 로얄오페라단에서 주관하는 무지개천사 뮤지컬에도 출연할 계획이며 12월에는 제9회 성주군소년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이번 환경노래경연대회는 우리군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린성주만들기 운동과 일맥상통하므로 이런 환경노래 보급 통해서 클린성주운동을 범군민적으로 확산시켜 나가자”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