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연은 경북도내 소방서에서 선발된 17개팀 34명이 참가했으며, 학생 2명이 한 팀을 이뤄 2인조 성인 심폐소생술을 기준으로 13개 항목을 평가했다.
대회 결과, 고령소방서 참가자인 쌍림초등학교 6학년 곽준영, 김푸른산 학생팀이 1위 CPR마스터상을 차지했고 이계경 선생은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CPR마스터상을 수상한 곽준영 학생은 “이번 대회 준비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 수 있었고, 앞으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을 주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성주 고령/성낙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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