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제공
2017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사회부문에 (재)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장인 이창구(59세, 영주시 풍기읍) 씨가 선정돼 21일 서울 강남구 라움아트센터에서 수상하게 된다.

2017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정치, 사회, 경제, 예술, 문화, 기업, 행정, 단체, 사회봉사 등에 공적이 있는 인물에 대해 시상하는 것으로 한국신문방송인클럽, 한국SNS기자연합회, (사)전국지역신문협회, ㈜미디어타임리치, CSR사화공헌사업단이 주최하고 한국SNS기자연합회, 대한민국자랑스런한국인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이창구 씨는 영주시의 대표적 특산물인 영주풍기인삼의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영주풍기인삼축제 축제위원장직을 현재 역임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전략으로 인삼축제를 문화와 체육, 지역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이야기가 있는 축전으로 키워나가고 있어 매년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주풍기인삼의 이미지 제고와 브랜드 가치를 높여 매년 판매량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을 전공한 이창구 씨는 영주시체육회부회장, 복싱연맹회장, 영주시체육회사무국장, 영주시체육인동우회, 축구협회 수석부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지역 체육 발전과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한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전 영주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 활동을 펼쳐 경북의정봉사대상 수상과 지역 청년들의 귀감이 되는 사화 봉사 활동으로 영주시 청년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풍기라이온스클럽 회장,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영주경찰서 행정발전위원, 풍기중학교 운영위원장, 경북 항공고등학교 운영위원장직을 역임하면서 지역의 다양한 부문에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조직위원회는 이창구 씨의 사회 부문 활동에 대한 지역사회 발전 공헌도를 인정해 사회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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