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중부내륙철도 개통과 관광패턴 변화 등 관광객의 지속적 유입 유도, 지역상권 연계 소비 촉진을 위한 지역상권 활성화 플랫폼 구축사업, 임산부·태아 응급이송체계 구축 및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안전서비스망 구축 운영사업 등 32개 과제에 대해 추진 및 정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경시는 또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 저 출산 해결 대책과 4차 산업을 중심으로 한 스포츠산업 육성 등을 주요내용으로 전문연구기관에서 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산학연을 활용한 중대형프로젝트 사업 등 국비확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산학연과 전문가 포럼 등을 통해 발굴된 대형프로젝트에 대해 미래비전 전략회의에서 부처 대응 및 예산 확보 등 세부실행 계획을 수립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비전 전략회의는 지역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시정 전반에 걸친 발전전략 수립, 부처 정책분석을 통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매월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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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환 문경시장은 “2018년 정부예산확보와 중부내륙철도 개통 등 변화의 흐름 속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경/신봉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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