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선선한 가을을 맞아,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쇠퇴해가는 전통적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계승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안석주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경로잔치로 고향 어르신들에게 내 부모처럼 생각하는 공경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봉사활동 실천”을 약속했다.
강원도 오천읍장은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세대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오천읍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윤경 기자
dodj552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