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2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관내에 거주하는 만65세(1952년)이상 어르신 9,800명과 취약계층 1,450명이며 접종비용은 무료이다.

만65세 이상 어르신 독감 예방접종은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으로 변경실시됨에 따라 6개면(용암, 수륜, 금수, 대가, 벽진, 월항) 보건지소와 관내 16개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은 26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며 6개면 보건지소에서는 26일부터 약품 소진될 때 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만65세 이상 무료 독감접종 가능한 관내 의료기관(16개소)은 성주무강병원, 성주효요양병원, 덕산의원, 안제의원, 성주동산연합외과의원, 가톨릭내과의원, 한빛의원, 서울연합의원, 삼성편한속내과의원, 대성의원,성주경대연합내과의원, 성주연합정형외과의원, 선남의원, 초전중앙의원, 초전성모의원, 가천경대의원이며 관외 위탁 위탁의료기관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성주군보건(지)소는 다음달 16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사회복지시설수용자, 국가유공자, 의료급여수급권자, 장애인(1.2급), 다자녀 이상(막내자녀가 만12세 이하)가구원, 다문화가족, AI대응요원 등 취약계층 1,450명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며 유료 독감 예방접종은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시 국가보상이 불가함으로 2017년부터 접종을 실시하지 않는다.

문의사항은 보건소 출산정책담당(054-930-814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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