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산업 발표 와 지역현안기업애로사항 4건등 건의,

▲ 구미상의는 28일 목요조찬회를 개최했다.
구미상의는 28일 오전 구미상의 대강단에서 목요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찬회에는 탄소산업과 구미의 미래 발표등 지역현안사항 기업애로사항 4건이 건의됐다.

조찬회에는 류한규 회장, 이묵 구미시 부시장, 김한섭 구미경찰서장, 최정수 구미세무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40여 명이 참석 했다.

최규석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융복합소재부품기술연구센터장의 ‘탄소산업과 구미의 미래’에 대한 발표가 탄소섬유의 특징과 활용되는 산업분야, 구미의 탄소산업 관련 기업현황, 구미시의 미래를 위한 준비(국제협력)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질의응답과 현장 즉석 건의가 있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 대한법률구조공단 구미출장소 설치 ▲ 구미시 수출대로7길 일대 주차난 대책 마련 ▲구미시 옥계2공단로(옥계-인동) 도로 포장 조속 완료 ▲고아농공단지 내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생태독성 적용기준 중 염도관련 규제완화 건의 등 지역현안 및 기업애로사항 4건이 건의했다.

류한규 회장은 “최근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어느 때 보다 큰 상황이지만 구미산단 수출은 올해 8월까지 전년누계대비 11% 증가해 어렵지만 희망적”으로 앞으로 탄소산업과 구미의 미래에 대한 끝없는 도전만이 살길임을 명심해 신성장산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조찬회는 개회, 국민의례, 회원사 임직원 자녀 장학금 수여, 신임기관단체장 소개, 류한규 회장·이묵 부시장 인사, 지역경제동향 보고, 건의 및 답변, 탄소산업과 구미의 미래 발표, 기타사항, 폐회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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