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들은 이날 마지막 수업으로 월남쌈을 만들고 완성된 요리를 아빠와 함께 시식하며 많은 담소를 나누는 등 종강의 아쉬움을 달랬다.
여성의 활발한 경제활동으로 남성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가 일·가정의 양립에 매우 중요한 상황에서‘아빠와 함께하는 요리교실’은 자녀의 정서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요리교실이 성황리에 마쳐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가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영덕/박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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