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관광객이 전동휠을 체험하고있는 장면 / 영덕군 제공
영덕군은 지난 6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사업비 2억원을 투자해 산림생태공원 일원에서 전동휠 체험장을 개장했다.

전동휠 장비 24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풍력발전단지와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을 잇는 5km의 코스에서 산림생태공원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9월 현재까지 2천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개장 이후 KBS 6시 내고향, TBC 굿데이 프라이데이, 주말여행 산이 좋다, KBS 친절의 신, 연합뉴스 요즘 트랜드는, 교통안전공단 TS매거진, 경북관광공사 “중국 파워블로거 여행사 언론사 팸투어” 등에 소개됐다.

2월부터 11월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장한다. 대여료는 2시간 기준 일반 9천원, 할인 7천이다. 할인대상은 영덕군민, 경상북도 동해안상생협의회 상생협력대상인 경주, 포항, 울진, 울릉 시·군민이다. 만 16세 이상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소지자에 한해 대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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