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호학부 축구팀 우승 사진. /선린대 제공
선린대학교 간호학부 축구팀은 최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본선 10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7회 전국 간호대학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선린대학교는 조별예선에서 2승2무(무실점)를 올리며 조 2위로 4강에 진출, 4강전에서 원광 보건대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 승리,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가천대학교와 0-0으로 비겼고, 승부차기에서 2-1로 승리해 우승컵을 안았다.

간호학부 학부장 김복랑 교수는 “전국 남자 간호대학생들의 단합을 위해 열린 이 대회에서 우승해 너무 기쁘다”며 “최선을 다해 우승컵을 차지한 선수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전했다.

이번 대회는 군산 간호대학교 더블케이 동아리에서 주최했다. 내년 제8회 전국 간호대학 축구대회는 선린대학교 간호학부 주최로 포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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