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터엔 신안 마을회 작목반 농가, 담당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송파구민에게 지역 농산물을 홍보·판매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신안 마을회 작목반은 이날 장터에서 사과·배·포도 350박스를 판매해 1천여 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조현국 지품면장은 “서울 방이1동 주민에게 영덕의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자매결연을 활성화하고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는데 도움이 돼서 기쁘다”고 밝혔다.
영덕/박기순 기자
rltns11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