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학습은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생활쓰레기의 처리과정을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가정에서부터 생활쓰레기의 감량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쓰레기 소각장,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재활용품선별장 등 환경기초시설을 견학하는 일정이다.
행사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생활쓰레기 중에서 재활용품의 분리수거를 통하여 쓰레기 처리비 절감으로 예산 절약과 재활품의 재사용으로 지구환경을 보호하는데 이바지 할 수 있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것에 공감을 했다.
참가 학생인 A군은 “일반쓰래기중 재활용품이 이렇게 많이 포함된 줄 모르고 생활하다 체험행사 중 알았고, 앞으로 분리수거를 철저히 해야겠다”고 말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생활쓰레기 재활용을 통하여, 쓰레기 3% 줄이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연중 쓰레기 불법 투기단속을 원룸 밀집지역을 포함하여 집중적으로 실시해 보다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천/윤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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