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최근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와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개막을 앞두고 꽃 조형물을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가을축제 분위기 고조와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영주로 들어오는 주요 길목인 영주IC, 풍기IC 입구와 시내중심 영주역 앞에 꽃 조형물 설치에 들어갔다.

12일부터는 축제장 주변, 가흥2교~서천교, 꽃동산로타리 등에 가을국화 4천여 본을 식재해 가을정취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 산림문화박람회 등 문화행사와 축제가 가득한 영주를 방문해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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