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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특성화고 학생, 외국어로 술술 말해요경북교육청, 특성화고 외국어교육 활성화 추진 계획 발표
   
경상북도교육청은 11일 특성화고 외국어교육 활성화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특성화고 52교에 예산을 지원한다.

이는 특성화고 학생 1만7천명 모두 외국어 소통능력을 키워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문 기술·기능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특성화고 외국어교육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성화고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취업 환경에 맞는 대화중심의 학습 자료를 개발하고 실용영어 교재 및 워크북과 직업영어(전기전자·기계·조리·항만·원예조경·유통서비스) 6종을 내년 2월 학교에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

화상수업을 통해 영어소통능력을 신장하는 방안도 마련해 경상북도교육연구원의 GETV화상영어시스템을 활용, 원어민과의 화상수업을 주3회 운영한다.

특히 용접 호주자격증과정, 조리 디플로마과정 운영학교에는 호주와의 화상수업시스템을 지원해 호주직업기술교사의 수업을 실시간 대화형으로 진행하며 이를 통해 특성화고 졸업 전에 글로벌 자격증과 학위 등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한다.

학교의 해외취업반 동아리에는 취업 정보, 온라인 어학수업,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지원으로 성공적인 해외 취업의 기회를 갖게 하고 또한 특성화고 학생들의 영어 학습 의욕을 높이기 위해 영어인증제를 도입해 스스로 외국어학습능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하고 글로벌 취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한다.

이영우 교육감은 “앞으로도 경북 특성화고 학생이 외국어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손주락 기자  thswnfkr2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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