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제12회 임산부의 날 기념 및 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청도군은 11일 청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임산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임산부의 날 기념 및 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출산장려 분위기조성을 위한 저출산극복 릴레이 캠페인으로 구호제창을 실시하고 '건강한 부모로 가는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 출산용품 만들기 등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같이했다.

행사를 주관한 (사)행복한 맘 만들기 청도지부는“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중요성을 재 인식하고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하는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열악한 출산환경 개선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금액을 대폭 인상 첫째아 150만원, 둘째아 560만원 셋째아 이상 900만원을 지원, 외래산부인과 운영으로 산전검사 및 태아 기형아 검사 등으로 건강한 임신과 출산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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