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사진 공모전 기념사진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달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진 공모전’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사진 공모전은 전국 초,중,고 및 대학, 관련 동호회 등을 대상으로 ‘2017 담수생물 사진 공모전’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상주, 구미, 김천 등 경북 지역 초등학교와 대학교 사진 동호회 중심으로 사전 접수를 받아 진행됐으며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담수생물 및 생물다양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담수생물 퀴즈, 3D 생물 모형 조립 등을 통해 생물자원에 대한 감성적 호기심을 유도했다.

찾아가는 사진 공모전은 담수생물 알아보기 교육, 3D 생물모형 조립, 생물 관련 질의응답, 기관 동영상 상영 및 작년 수상작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2017 담수생물 사진 공모전 - 보다, 느끼다, 자연을 담다’는 자연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15일(24시)까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홈페이지(www.nnibr.re.kr) 온라인 접수를 통해서 가능하다.

심사는 10월 중으로 이뤄지며, 최종 수상작은 11월 중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1월 10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2017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과 함께 열릴 계획이다.
수상작은 총 24점이 선정되며, 대상은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사진 공모전 운영을 통해 담수생물과 생물자원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킬 수 있었다”며 “강과 호수 등 담수 환경에 사는 생물들을 보고, 느끼고 담아내는 ‘2017 담수생물 사진 공모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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