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하반기 읍면동 복지허브화 컨설팅 실시

성주군 성주읍행정복지센터는 경북행복재단 컨설팅 대상 5개 시군 중 한곳으로 선정되어, 지난 12~13일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추진에 따른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은 경북행복재단 김동하 선임연구원을 비롯한 박태영 대구대학교 교수, 최현탁 대구사이버대학 교수, 정현모 영진사이버대학 교수가 현장컨설팅 추진팀으로 구성됐다.

12일은 사례관리 및 시스템 관련 컨설팅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를 갖고 있는 사례들에 대하여 최현탁 대구사이버대학교수에게 목표설정 및 지원 방향에 대한 자문을 구하였고, 13일은 사업계획수립실행 및 특화사업 등에 관한 컨설팅으로 성주읍 및 초전면 맞춤형복지팀,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사 등이 참석하여 복지허브화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창수 성주읍장은 “성주읍은 복지허브화 추진에 있어서 제일 먼저 추진된 1권역으로 선구자의 길을 걷고 있는 만큼 후발 지역을 잘 이끌어내는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있음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하여 복지허브화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모색해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성주읍 행정복지센터는 2016년 11월부터 복지허브화 사업을 시행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방문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 협력 활성화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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