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체험하고! 나눔의 기쁨 알고! 봉사시간도 받고!
행사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자원봉사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타일에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희망 그리기’를 주제로 총 150장의 타일 그림이 완성돼 낙후된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체험부스 운영은 기획부터 실행까지 싱그린 벽화봉사단의 열정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체험자들이 보다 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었다.
부산에서 온 체험자는 “자원봉사를 보다 쉽게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완성된 타일은 기증을 통해 봉사시간까지 받을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싱그린 벽화 재능나눔 봉사단은 청도군민의 힘으로 마을 환경을 변화시키고자 청도군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육성된 봉사단으로 관내 오지마을 등에서 벽화봉사를 실천할 계획이다.
청도/이승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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