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 대박 이벤트 개최, 풍기홍삼 제품도 다양

영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풍기읍 남원천 일대에서 열리는 ‘2017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인삼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과 행운 이벤트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축제장을 방문해 풍기인삼 등을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경품권을 교환해 주는 행운 대박 이벤트를 개최한다.

관광객은 카드나 현금 영수증을 들고 축제장 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 부스에서 경품권으로 교환해 인적사항을 적고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고급 SUV 자동차와 다양한 풍기홍삼 제품을 경품으로 준다. 추첨은 축제 폐막일인 29일 저녁 특설무대에서 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풍기인삼축제도 즐기고, 영주시가 품질 보증한 풍기인삼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하고 승용차와 풍기홍삼 제품의 주인공이 되는 기회도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풍기인삼축제가 열리는 영주에는 20일부터 29일까지 서천둔치에서 경북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와 24일 저녁 7시부터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KBS열린음악회’, ‘2017영주 사과축제(10.25~11.5/부석사 일원)’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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