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맘드림 통합 솔루션팀은 가정폭력, 아동·노인학대 등으로 위기를 겪는 가정에 대해 청도군청,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유관단체와의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협업을 목적으로 상시 운영되며, 올해 들어 6회에 걸친 통합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
아동학대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하여 피해아동 종합심리검사, 가해자 트라우마와 알콜치료 등과 더불어 경제 및 주거환경개선 등 다각적으로 지원했다.
이명희 여성청소년계장은 “앞으로도 여러 유관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위기가정이 건강가정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이승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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