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경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영·호남 화합을 위한 '제18회 국민화합 전진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바르게살기운동이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이강오 전북도 대외협력국장, 최영조 경산시장과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경북과 전북의 도화인 백일홍 기념식수를 시작으로, 국민화합운동에 공이 많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국민화합의 의지를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과 화합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