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회의는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중점 특화사업인 ‘우리마을愛희망 만들기’사업의 의제 선정을 위해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주요 의제로 선정된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다양한사람, 다양한 문화, 다양한 이야기’운영 ▲희망나눔 일일까페 ‘한솥밥’행사 ▲‘텃밭가꾸기사업’으로 수확한 배추로 김장나누기 등 이다.
김형규 나눔·지원분과 위원장은 “선정된 의제는 모두 우리지역의 현안사항이며,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성차병 민간위원장은 “지난 8월에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대식을 갖고 이제 겨우 걸음마를 뗀 수준이지만 하나씩 하나씩 우리 초전면만의 복지그림을 그려 나가는데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며 위원들의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성주 고령/성낙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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