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선포 10주년 기념 2천명 참석성황리개최

구미시는 19일 구미시평생교육원 일원에서 2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평생학습도시 선포 10주년 기념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

2006년 민선4기 구미시장으로 취임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르네상스 구미, 교육도시 구미’를 표방, 문화기반 조성과 평생학습을 통한 구미의 변화를 주도해 2007년 교육인적자원부 지정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영광도 안았다.

특히,올해는 구미가 평생학습도시로 선포한지 10년이 되는 해로서 그 의미를 되살리고 시민과 공유하고자 ‘평생학습도시 선포 10주년 기념, 구미평생학습축제’를 열어 지난 10년의 성과를 앞으로 새로운 비젼 100년 선포장으로 마련하게됐다.

시는 10주년 맞이 특별 이벤트로 갤러리를 준비, 시민에게 선보이고 구미시 모든 평생학습기관?단체, 학습자, 평생학습동아리가 어우러져 홍보·체험관 운영, 수강생, 동아리 전시회 및 발표회를 운영하고, 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캠핑과 연계, 책 읽는 캠핑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평생교육원 수강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 모든 시민들께 평생학습의 즐거움과 배움을 통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문화를 뿌리내리는 것이 목표로 평생학습도시로 선포한지 10년이 되는 지금, 오늘 행사를 계기로 구미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으로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새로운 구미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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