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28회 임시회를 열어 ‘2017년도 주요사업장 방문’ 및 각종 의안을 처리한다.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그동안 추진 상황을 파악함은 물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5일간 일정으로 성주읍을 시작으로 10개 사업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성주공공체육시설 조성사업’,‘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가야산 오토캠핑장 조성사업’등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현장 19개소를 방문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2017년 사업장 방문결과 보고서 채택 및 각종 조례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성주군의회 배재만 의장은“주요사업장 방문을 통해 제기된 문제점이나 보완사항에 대해서는 대책을 마련해 이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꼭 필요한 부분은 2018년 당초예산 심사에 반영하는 등 예산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활력 넘치는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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