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한의대 홍보 부스를 방문한 변창훈 총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가 국내외 시니어 대상으로 의료관광 이미지 제고 및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7 대구 시니어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구한의대는 시니어산업 박람회를 통해 대구 수성구와 경산시 의료관광 유치 홍보 및 어르신문화건강 프로그램 안내, 한방의료 체험 등을 운영했다.

대구한방병원에서 마련한 한방의료 체험 부스에는 1천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와 스트레스검사, 혈관노화도검사 등 한방진료와 함께 검사 결과에 대한 전문 상담을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또한 주민행복사업단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해피네스트프로그램 안내, 수경지역관광체험센터 및 의료관광 프로그램 홍보, 대추한방차 무료 시음회 등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변창훈 총장은 "대구시가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니어산업이 성공하기를 기원한다"며 "특히 대구시와 경산시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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