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대회. /포항교육지원청 제공
포항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장흥중학교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학교별 토론 대회를 거쳐 이번 대회에 참가한 중학교 토론 동아리 36개팀 팀원들은 수업 속에서 정착된 토론 실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쳤다.
비경쟁, 축제형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토론에 참여하지 않을 시에는 판정인이 돼 채점기준표에 의거 채점을 해 봄으로써 토론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돕기도 했다.
강석일 중등교육과장은 "토론 대회를 통해 토론식 수업을 기반으로 한 학생 활동 중심 수업이 확산되고 생활 속에서의 토론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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