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통영 일원에서 감염병 관리 우수기관 방문 및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을 위한 현장 연수에 나선 경산교육청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들./경산교육청 제공
경산교육지원청은 최근 경남 통영 일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20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관리 우수기관 방문 및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을 위한 현장 연수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감염병 예방관리에 대한 현장의 지식을 습득하고 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를 방문해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을 배움으로써 학교 감염병 관리에 대한 이해와 수업자료 개발과 운영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보건교사는 "감염병 발생시 학교 현장 접목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교육의 가치를 새롭게
배웠으며, 일상을 벗어나 여유를 가지고 여러 사람들과 업무도 교류하는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금옥 교육장은 "우리나라의 귀중한 자원이자 미래가치인 학생들이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육체가 생성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학교 보건교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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