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병변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 및 인식개선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경북협회(회장 김태욱)는 뇌병변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2012년 설립된 단체로서 뇌병변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신 분들을 격려하고 함께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축제로 올해 7회째이다.
이번 대회는 신통방통 장애인 태권도 시범단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초청내빈 소개와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14명(도지사, 경주시장 등)에 대한 표창수여와 인권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김순진 경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사람중심, 차별 없는 세상’이란 도정목표 아래 어느 누구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라며 "‘전국뇌병변장애인 인권대회’를 통해 서로 희망을 나누며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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