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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창조도시, '제3회 창조도시 CEO 포럼' 열어전 세계 인구대비 가장 많은 스타트업을 배출한 비결은?
   
▲ 준지로 신타쿠 동경대학교 교수
핀란드는 한때 스마트폰 이전 피쳐폰 시장에서 부동의 세계 1위였던 노키아의 나라로 알려졌다. 하지만 2010년대 들어 쇠락하기 시작한 노키아의 쇼크를 딛고 스마트폰 시대의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을 평정한 ‘클래시 오브 클랜’을 개발한 슈퍼셀의 모국으로 더욱 유명세를 탔다.

최근에는 스타트업 사우나 같은 유능한 엑셀러레이터들의 조력 속에 스타트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자생적인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어 전 세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스타트업 3년차 생존율이 최상위권인 60%에 달한다.

국가경제를 지탱하던 대기업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인구수 대비 스타트업이 가장 많은 국가로 화려하게 부활한 핀란드의 경쟁력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자리가 지역에서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포럼 창조도시를 만드는 사람들(이하 포럼 창조도시, 대표 김영화)은 3일 오후 노보텔 엠베서더 대구에서 ‘제3회 창조도시 CEO 포럼’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포럼 창조도시는 새로운 방식의 사회협약에 기반한 다양한 혁신실험에 관한 어젠다(agenda)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자 지난 2015년도에 출범했다. 현재 대구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에 사무국을 두고 있으며, 시민과 학자, 예술인, 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학습과 교류, 정책제안과 협력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한 범시민 차원의 네트워크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포럼은 먼저 준지로 신타쿠 동경대 교수의 ‘일본의 모노즈쿠리와 조직능력’이라는 기조발표로 문을 연다. 일본 사회의 장인 정신을 의미하던 '모노즈쿠리(monozukuri)'가 경영 전반의 효율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유르키 사리렌 동핀란드대 교수의 ‘핀란드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발전전략’이라는 두 번째 기조발표를 통해 500만 인구의 핀란드가 자생적인 스타트업 생태계 확대를 통해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에 대해 생생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대구TP 성병호 정책기획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혁신성장을 위해 창의성에 기반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고자 마련한 금번 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창조도시 CEO 포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포럼 창조도시’ 홈페이지(www.creativedaegu.net)와 053)757-3731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최영열 기자  cyy18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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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르키 사리렌 동핀란드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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