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구청은 북구청 네거리에서 미소와 친절로 행복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미소친절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북구청 제공
대구 북구청은 2일 오전 북구청 네거리에서 미소와 친절로 행복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미소친절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미소친절 운동은 ‘미소’와 ‘친절’로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1년 대구방문의 해를 계기로 시작해 7년째 추진 중인 범시민운동으로, 북구청에서는 미소친절 행복북구를 만드는 데 북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출근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한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북구지회 회원과 북구청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거리 행진을 하며 홍보물을 나눠주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마음과 달리 표현을 못하는 대구 시민들이 먼저 미소 지음으로써 마음속의 친절을 드러내는 것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미소친절 운동을 지속적으로 홍보를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은 지역사회의 미소친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미소친절 시민아카데미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과 함께 미소친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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