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따른 지진 대피훈련을 실했다.

문경시청 전 직원은 지진훈련에 따른 라디오방송을 듣고 안내방송에 따라 책상이나 탁자 밑으로 몸을 대피한 뒤 청사 바깥 주차장 공터로 신속히 대피하는 순서로 실시했다.

시청 직원들은 지진 발생 시 어느 순간 어떠한 경로로 대피하며,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에 대한 체험을 직접 하는 계기가 돼 안전의 필요성을 느낀 훈련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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